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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시사법률신문]-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9년 상반기 피해자 힐링 캠프 실시
  • 등록일  :  2019.07.25 조회수  :  3,618 첨부파일  : 
  • 2019년 상반기 피해자 힐링 캠프 실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지난 718일 범죄피해자 14명을 초청한 가운데 센터 조영곤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상담지원분과 위원들과 함께 강화도 소재 체험관에서 약쑥비누 및 약쑥강정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한 피해자 치심리 치유를 위한 멘토링 등 힐링 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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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피해자들이 상담분과 위원들과 비누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센터 김상래 이사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오늘 힐링캠프 행사를 통하여 마음에 평정심을 되찾아 그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자신의 자존감을 상승시켜 더욱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힐링 캠프에는 중상해 피해자 등 피해자 14, 상담지원분과위원 7, 고양지청 법무관 1명 등 총 25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방직공장으로 폐업 후에 방치되다가 오래된 공장을 개조한 근사한 조양방직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서로의 입장을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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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들이 힐링 캠프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한편, 상담지원분과 위원들은 피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우미 역할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는 멘토의 역할을 하였다.

    피해자 A씨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피해자들을 센터에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어서 고마웠고, 같은 처지에 있는 피해자들과 함께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백명헌 법무관은 행사를 마치면서 앞으로 여러분들이 조속히 마음에 안정을 되찾고 일상의 생활로 하루속히 복귀하기를 희망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땐 언제라도 찾아와 상담해주시길 바란다.”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